양식 예절, 커틀러리 에티켓, 웨이터와 포크 나이프로 대화
양식당에서 웨이터와 포크와 나이프로 대화하는 방법이 있는 것을 아시나요?
양식당에서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 웨이터에게 나의 의사를 밝힐 수 있다면 편리하겠지요.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 웨이터에게 의사를 표시하는 방법을 커틀러리 에티켓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3가지만 꼭 알아두면 편리할 것 같은 대화를 소개하겠습니다.
커트러리 에티켓 (cutlery etiquette)
1. 식사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2. 다음 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3. 음식이 너무 맛있어요.
4. 식사 중이에요. 접시를 가져가지 마세요
5. 음식이 맛이 없어요.
6. 식사 끝났어요.
2. 4. 6번은 꼭 알고 있으면 도움 될 듯합니다.
포크 나이프 스푼 사용법
● 왼손에 포크, 오른손에 나이프
● 식탁에 세팅이 되어 있는 경우, 오른쪽에 나이프가 있고 왼쪽에 포크가 있는 것이 내 영역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나이프를 식탁이나 접시에 놓을 때는 나이프의 칼날이 내 몸을 향하게, 또는 안쪽을 향하게 놓는 것입니다.
● 스프 스푼을 사용할 때 한국사람은 대개 바깥쪽에서 내 몸 쪽으로 스푼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양식에서의 매너는 내 몸 쪽에서 앞의 사람 쪽으로 수프를 뜨는 것입니다.
● 고기나, 빵을 나이프로 썰 때는 한 두 조각만 썰어서 먹고, 다시 썰도록 합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미리 썰어 놓지 않습니다.
● 간혹 모를 때는 웨이터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친절하게 잘 가르쳐 줍니다.
어쩌다 한 번, 왼손 포크질은 어색하기만 합니다.
남들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나만 서툴러 보이는 포크, 나이프 사용.
남의 나라말 잘 못하는 게 이상하지 않은 것처럼, 절적 한 도구 사용과 예절만 잘 지키면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2024.11.18 - [여행] - 슬기로운 여행 준비물, 준비물 체크 리스트